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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과의 싸움은 자신을 위한 것일 뿐 결코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으로 일관했던 리오넬 테레이. 알프스의 그랑드 조라스 워커릉, 아이거 북벽에 이어 안나푸르나, 마칼루,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페루 안데스, 히말라야 자누, 북미 헌팅턴까지 위대한 등반을 해낸 그의 삶과 등반 이야기가 펼쳐진다.
리오넬 테레이는 절친한 친구 루이 라슈날과 함께 그랑드 조라스 워커릉을 오르고, 아이거 북벽 제2등을 해냈다.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그는 1950년 프랑스 안나푸르나 원정대에 참가해, 인류 최초의 8천 미터 급 고봉 초등에 공헌하고, 1955년에는 8,485미터의 마칼루 정상에 올라선다. 이 밖에도 그는 남미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페루 안데스, 히말라야 자누, 북미 헌팅턴 등에서 불꽃같은 등반을 펼쳤다.
그는 1947년 아이거 북벽을 오르던 중 1935년에 ‘아이언’이라는 구간에서 사투를 벌이다 추락 사망한 메링거와 제들마이어의 녹이 슨 낡은 하켄을 보고, “등산이란 무상의 행위다”라는 영원불멸의 키워드를 남긴다. 리오넬 테레이가 남긴 ‘무상의 정복자’라는 말은 한마디로 산과의 싸움은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그의 등산관을 표방한 것이며, 알피니즘의 금언으로 현재까지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그는 고향 인근의 베르코르 산군에서 암벽 등반 중 400미터를 추락해 45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이 책은 그의 불꽃같은 삶과 등반에 대한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