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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를 소설로 만나다!
한국 영화 최초로 교도관의 입장에서 사형 제도를 다룬 영화 의 소설『집행자』. 조재현, 윤계상, 박인환 등이 출연한 영화 의 시나리오를 쓴 김영옥이 소설 형식으로 다시 쓴 작품이다. 시나리오나 영화로 구현하기 힘들었던 인물들의 심리와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교도관들의 일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잠시 용돈이나 벌기 위해 교도관이 된 재경은 첫날부터 짓궂은 재소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른다. 재소자들을 쓰레기 취급하는 선배 종호에게서 그들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가던 어느 날,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범 장용두가 입소한다. 그리고 장용두를 포함한 네 명의 사형수에 대한 사형 명령 집행서가 도착한다. 집행일을 하루 앞두고 교도관들은 제비뽑기로 집행자를 정하고, 장용두는 자살을 기도하는데….
이 소설은 교도관의 시선으로 12년 만에 부활한 사형 집행 과정을 충격적이고도 감동적으로 그렸다. 직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여야 하는 집행자들의 애환과 갈등을 엿볼 수 있다.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고, 사형 제도와 제도의 존속에 대해 근본적으로 질문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소설의 결론은 영화보다 인간적이고 현실에 가깝게 맺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