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1) | 판매자 중고 (19) |
| 12,150원 | 출간알림 신청![]() | - | 6,400원 | 4,500원 |
가난해도 따뜻했던 우리의 시간
정감 있는 우리 옛말을 살려 그려낸 추억들
1950년대 말, 따뜻하고 작은 도시 솜리(현재의 익산)에서 성장한 여자아이의 삶을 그린 장편소설. 막 경제발전이 시작되어 모두가 가난했고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며 정치적으로도 혼란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언제든 서로 손을 내밀던 시대상을 사춘기가 막 시작된 여자아이의 시각으로 따뜻하게 그렸다. 어린이를 위해 꾸준히 동화를 써온 작가는 그 시절 사람들이 쓰던 옛말과 방언을 생생하게 살리며 이제는 어른이 된 독자의 추억을 되살린다. 참기름을 파는 할머니, 방물장수 아주머니 등 친딸처럼 챙겨 주는 이웃들과 작은 도시 솜리에서 함께 사는 난지는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별하며 점점 성장해 나간다. 솜리를 떠나 서울로 올라가며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는 난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잠시 잊었던, 그 시절 모두를 넉넉히 품어 주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