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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프랑스 누아르 소설의 고전!
20세기 프랑스 누아르 소설의 고전으로 꼽히는 보리스 비앙의 작품『너희들 무덤에 침을 뱉으마』. 소설가, 희곡작가, 재즈 트럼펫 연주자, 대중음악 작사가, 문화비평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신세대 문화를 주도했던 보리스 비앙이 1946년에 펴낸 소설이다. 복수와 정의에 대한 작가적 문제의식 안에서 인종차별과 계급에 대한 편견, 소외의 문제를 부각시켰다.
이 소설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지만 혼혈 혈통으로 인해 금발에 하얀 피부를 갖고 태어난 리 앤더슨이 백인들에게 부당하게 살해당한 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미국 남부의 벅튼이란 마을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서점 관리인 일을 하게 된 앤더슨은 젊은 여성들과 은밀한 관계를 맺으며 복수의 희생양이 될 상대를 물색한다. 그러던 중, 부유한 가문 출신의 애스퀴스 자매를 알게 되는데….
앤더슨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잔혹한 복수의 칼날을 숨긴 채 두 자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그녀들이 안심한 순간 한 명씩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한다. 냉혹한 살인자의 시선으로 도덕적 판단을 배제한 채 비극을 향해 치닫는 이 소설은 폭력과 살인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앤더슨이 복수의 대상을 찾기 위해 만나는 여인들과의 관계는 구체적인 단어보다는 분위기를 중심으로 한 표현으로 그려내었다. [양장본]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작품은 버넌 설리반이라는 미국 작가가 쓴 소설을 보리스 비앙이 프랑스어로 번역한 것처럼 출간되었지만, 사실 버넌 설리반은 보리스 비앙의 필명이었다. 제목의 '너희들'은 주인공 앤더슨에게는 백인과 백인 사회를 의미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백인과 백인 사회가 흑인에게 행한 편견, 부당한 차별대우, 부조리한 계급의식 등을 지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