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 사춘기 자녀를 둔 대부분의 부모들은 당혹감과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부모, 교사 등 어른들이 겪는 이런 부정적 감정들은 모두 이해 부족, 준비 부족에 기인한다. 이 책은 청소년 2만 명의 최신 고민 상담 사례를 통해 부모세대는 결코 겪어보지 못한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방황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왜 대화만 시작하면 짜증부터 내는지, 왜 고민은 친구에게만 털어놓는지, 왜 이성친구와 연예인에 지나치게 집착하는지, 왜 사소한 문제를 죽을 만큼 고민하는지, 어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아이들은 설명하지 못해 엇박자를 빚었던 문제들이 하나하나 이해되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부터 아이들의 고민 패턴, 아이들이 원하는 솔루션까지 철저하게 청소년의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