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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서 성장한 작가의 어린 시절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창작 동화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삽화가의 먹선이 살아있는 채색화는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토종 야생 동물과 순박한 산골 아이들의 마주침을 잘 표현하였다. 산골 어린이들의 겨울 놀이와 마음의 성장 과정을 옆집 아저씨가 옛날 이야기 해주듯 편안하게 들려준다.
산토끼를 잡으러 간 산에서 우연히 여우를 보게 된 세명의 친구들은 그 모습에 반해서 여우 굴을 찾아 나선다. 그런데 어른들은 여우가 동네 닭을 잡아 먹는다며 사냥에 나서려고 하고, 여우를 살리기 위한 아이들의 노력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