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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소년은 정치적 주체이자 시민이기를 원한다.
19세 미만의 아동 청소년은 공직선거법에 의해 모든 선거권이 제한된다. 뿐만 아니라 정당 가입 및 활동, 선거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참정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현재 세계 236개국 중 214개국이 18세 이하의 아동 청소년에게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다. 마땅히 행사할 수 있어야 할 아동, 청소년의 선거권.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국민과 시민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가?
『시민의 확장』은 아동, 청소년은 성인과 다르지 않은 현재의 시민임을 역설하는 책이다. 국민, 시민, 권리, 법, 정치 등 우리가 고정된 방향으로 생각해왔던 개념들을 다시 한 번 되짚으며 성인의 권리로만 여겼던 선거권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세계 각국에선 이미 아동·청소년의 정치 참여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맞춰, 우리도 공동체 구성원의 합의를 반영한 새로운 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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