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르는 마을'에서의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모험!
일본 태생의 다시마 세이조의 『모르는 마을』. 자연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이해할 뿐 아니라, 즐겁게 상상하도록 이끌어온 지은이의 새로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동심 세계를 빼닮은 그림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특히 원색을 사용하여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순간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드러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그림책은 소풍 가는 날 늦게 나가는 바람에 엉뚱한 버스를 타게 된 소년이 '모르는 마을'에서 겪은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모험을 그림 일기 형식으로 담아냈습니다. 밭에서 자라는 돼지, 물에서 헤엄치는 바나나, 그리고 인간을 잡아 먹는 민들레 등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호기심을 사로잡습니다.
오늘은 소풍 날이다. 여동생이 맨발로 뛰어나와 도시락을 챙겨주었다. 버스를 놓쳤다. 하지만 금방 아무도 타지 않은 버스가 와서 올라탔다. 결국 모르는 마을에서 내리고 말았다. 길을 걸어갔다. 민들레들도 나처럼 길을 걷고 있었다. 물에는 파인애플과 바나나와 망고가 헤엄치고 있었다. 나는 바나나를 잡았다. 밭에는 소와 돼지가 자라고 있었다. 여치가 다가와 바나나를 주면 태워주겠다고 말했는데……. 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