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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만든 공연이 빛나리!
[빛나리 극단에 오세요]에서는 한 편의 공연을 올리기까지의 과정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공연할 극장을 찾고, 작품에 대해 공부하고, 일을 나누어 맡습니다. 공연을 위해서는 연기하는 배우만 필요한 게 아니라, 누군가는 음악을 틀고, 소품을 마련하고, 의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어이. 몽찌! 뭐 하고 있어? 한 명이라도 없으면 연습을 할 수가 없다고.” 빛나리 극단 단장님의 말은 공연을 올리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극단을 이끄는 단장님, 음악을 담당하는 악어 군, 의상을 준비하는 염소 양, 무대를 만드는 황소 씨 등 열 명의 친구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했을 때, 한 편의 공연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마지막 대사가 나오고 숨죽인 객석에서 큰 박수가 나올 때 이 박수는 주인공만을 향한 박수가 아니라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함께 만든 빛나리 극단 모두에 대한 박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