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9) | 판매자 중고 (19) |
| 13,500원(품절) | 출간알림 신청![]() | - | 7,400원 | 2,950원 |
한국 대구의 역사 교사와 일본 히로시마 현 역사 교사가 함께 만든 ‘한일 공통 역사책’이다. 두 나라가 평화와 우호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의 청소년이 공동의 역사인식을 지녀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 대구와 히로시마의 역사 교사는, 개항기부터 얽혀 있는 두 나라 근현대사를 한국과 일본 청소년에게 ‘제대로’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같은 역사를 다르게 배워온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이 함께 알아야 할 근현대사는 무엇이며, 한국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일본의 역사, 일본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한국의 역사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한국의 역사 교사가 일본의 청소년에게, 일본의 역사 교사가 한국의 청소년에게 역사 말 걸기를 시도한다. 또한 대구와 히로시마라는 지역과 도시 공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되살려냄으로써 근현대사를 더욱 풍부하게 들려준다.
이 책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과거와 현재의 직시’다. 갈등의 과거 역사를 회피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제대로 직시해야만 반성과 성찰이 가능하고, 역사 화해를 통한 평화와 우호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각국의 역사인식의 차이가 어떠한지 그 현주소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것도 서로를 이해하는 데 기본 전제 조건이다.
을사조약, 한국병합, 한일기본조약 등 같은 역사 사건에 대해 두 나라 역사인식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이해할 수 있게 한 점에서 공동 역사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다. 양국의 청소년은 역사적 시야를 넓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해주는 이 책을 통해 국경을 넘는 역사인식을 양국의 청소년이 함께 지닐 수 있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