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사로잡은 자동차 15대를 통해 현대 문명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보다!
『엔진의 시대: 15대의 자동차로 보는 현대 문명의 비밀』은 제너럴 모터스의 경영 위기에 대한 심층 르포로 1993년에 조지프 화이트와 퓰리처상(Pulitzer Prize for Beat Reporting)을 공동 수상한 폴 인그래시아가 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를 다시 읽고, 1960년대에 방영한 ‘66번 도로’를 찾아보는 한편 모델 T 100주년 행사에 따라가며 관계자 인터뷰를 하는 자동차 여행을 감행했다고 한다. 책은 저자의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엔진의 시대 100년의 역사를 15대의 자동차로 추적하며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았다.
저자는 가장 상징적인 차 15대(포드 모델 T, 라살 모델 303, 쉐보레 콜벳, 캐딜락 엘도라도,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쉐보레 콜베어, 포드 머스탱, 폰티액 GTO, 혼다 어코드, 크라이슬러 미니밴, BMW 3 시리즈, 지프, 포드 F-시리즈, 토요타 프리우스)를 선택했다. ‘세상을 바퀴 위에 올려놓은 차’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최초의 국민차 포드 모델 T,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승리에 도취된 미국이 선택한 현대적인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과 캐딜락, 대기오염 방지법으로 몸집을 줄이기 시작한 크라이슬러 미니밴 등 인류를 사로잡은 차 15대를 통해 현대 문명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