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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혼자 있다고 생각한 건 나 혼자만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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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피를 비롯한 일곱 캐릭터들이 숲속에서 보내는 일상을 그린 만화이다. 여섯 컷에서 여덟 컷이 들어간 한 면이 하나의 에피소드를 이룬다. 매주 한 에피소드씩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연재물인 덕분에 만화 속에 계절감이 잘 드러나는데, 『혼자 있다고 생각한 건 나 혼자만일지도 몰라』 『마음은 쉽게 바뀌지 않지만 기분은 작은 일로도 바꿀 수 있어』 두 권 모두 ‘봄-여름-가을-겨울-다시 봄’으로 계절이 이어지고 있어 옴니버스 구성의 만화책임에도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책을 읽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에 있다. 쉽게 울고 우울해하고 쉽게 화가 나고 심술궂어지는 토끼 모피, 종종 사색에 잠기고 생각이 깊은 듯한 개구리 음악가 게리, 이것저것 맛있는 걸 만들어주기를 좋아하고 남한테 화를 잘 못 내는 고양이 소라 등 왠지 주위의 친구가 하나씩 떠오르는 동물 친구들이다. 그들이 느끼는 감정도 다르지 않다. 이 동물 친구들이 함께 놀고 웃고 울고 화내고 위로하고 또 위로받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고단했던 하루를 보내며 놓치고 만, 나의 따뜻한 마음을 되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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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기본정보
    기본정보
    • 반양장본
    • 72쪽
    • 182*239mm
    • 305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