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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그 한자어가 지니고 있는 특성을 바탕으로 하는 훈(訓)과 음(音)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한자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우리 국어 어휘의 대부분이 한자어인 이상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글을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글을 쓸 수도 없다. 나아가 대부분의 대학 입시가 요구하는 논술 시험을 대처하기 어렵다. 하물며 대학 입학 후 읽어야 하는 전문 서적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겠는가?
기존의 한자 관련 서적들은 대부분 한자 하나하나를 따로따로 훈(訓)과 음(音)을 익혀 나가도록 했다. 이는 서당식 학습 방식으로서 학생들로 하여금 쉽게 지치게 하여 결국 한자 공부를 포기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부지불식간에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국어 교과서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교과서에 사용되고 있는 한자어를 매일 읽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