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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워키 장편소설. 소설은 주인공 유다오가 나이지리아 바다에 빠져 죽다 살았지만, 그림자가 사라져버린 것에서 시작된다. 인간의 미안함과 죄책감의 배설을 돕는 키아로스쿠로라는 의식 서비스 상품을 개발, 회사를 설립한 유다오는 어느 날 자신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의 여자 고화선을 마주하게 되고, 유다오는 고화선의 요구에 못 이겨 자신이 미안함이나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찾아가 직접 사과를 하러 다니게 된다.
유다오는 사과를 하러 다니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에 봉착하고, 자신이 점점 자신의 그림자에 지배 당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된다. 결국 유다오는 자신이 키아로스쿠로를 설립한 근본적인 이유를 마주하고, 오랜 세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자신의 아픈 모습을 바로 보게 된다.
소설 <컬러 미 배드>는 우리 주변에 만연하지만 드러내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비밀스러운 품위를 꼬집는다. 권선징악을 이야기하지 않으며, 오히려 인간이 어떻게 미안함이나 죄책감과 공존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