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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는 예술가들을 둘러싼 신화 대신, 그들의 실제 '삶'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개인의 생애를 조명하고, 각 화가의 대표작을 생생한 도판을 통해 보여준다. 과거의 거장들이 현대의 미술.영화.문학에서 어떻게 차용되고 재해석되는지를 소개하는 내용도 흥미롭다.
생전에 이미 신화가 되어버린 '피카소'는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20세기 미술의 혁신과 동의어로 받아들여진다. 자의식 강하고 현란한 개성을 발하는 피카소를 둘러싼 찬탄과 논란은 그를 독특한 존재로 부각시켜서, 때로는 그의 작품을 편견 없이 감상하는 데 장애가 되기도 한다.
은 청색 시기부터 장밋빛 시기, 원시 아프리카 미술에 대한 관심, 다중 시점의 입체주의, 콜라주로 표현된 종합적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게르니카' 같은 현실 참여 작품, 에로틱한 그림, 대가들의 작품의 재해석, 조각, 무용극, 도자기 등등, 91년의 생애 중 80여 년을 미술에 바치면서 변신을 거듭한 피카소의 작업과 경향의 흐름을 일별한다.
피카소에 관한 책으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하고도 크기가 큰 도판을 풍성하게 실었다는 것도 눈에 띈다. 사실 피카소는 도판 사용료가 지나치게 비싼 탓에 책 속에 피카소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을 제대로 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피카소의 작품에 목말랐던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그 갈증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