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에 눈먼 한국 교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작은 교회는 ‘크지 못한 교회’가 아니다.
지금 여기가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2017년, 아이러니하게 한국 교회는 큰 위기 가운데 있다. 세계 10대 대형 교회 중 절반이 한국에 있다는 자부심은 오히려 독이 되었다. 가파른 성장은 외형에 그쳤다. 거의 모두가 규모의 경쟁에 뛰어들면서 동네 작은 교회들은 ‘크지 못한 교회’가 되고 말았다. 대체 누구를 위한 성장이며, 무엇을 위한 분투인가?
『재편』은 한국 교회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이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한다. 홀로 빛나는 대형 교회가 아닌, 더불어 아름다운 ‘건강한작은교회’들의 공생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의도적으로 작은 교회를 지향함으로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가치(단순함, 작음, 더불어 함께)를 복원하려 한다. 탁상공론이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체득한 ‘적용 가능한 제안’으로 적용과 실천을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