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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현장을 목격한 유일한 서양인 러시아 건축사 '세레진 사바찐'이 기록한 을미사변, 그 하루의 기억.
청일전쟁 직전 일본 군대는 1894년 7월 23일 경복궁을 무력으로 점령했다. 일본의 ‘경복궁 침입 사건’ 이후 고종은 일본의 감시를 받으면서 항상 불안에 시달렸다. 최고 권력자 고종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그 상처는 고종의 심야 집무와 연결되었다. 일본인들의 활동을 궁궐에서 감시하기 위해, 고종은 서울 주재 러시아 공사 베베르(К.И. Вебер), 미국 공사 실(John M. B. Sill), 미국인 고문관 그레이스하우스(Clarence R. Greathouse)의 조언에 따라 외국인을 경복궁에 상주시켰다. 다름 아닌 장군 다이(W. M. Dye), 대령 닌스테드(F.J.H. Nienstead), 건축사 사바찐(А. И. Середин-Сабатин) 등이었다.
경복궁에는 항상 두 명의 외국인이 체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