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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이는 주장한다. 오늘날 자본주의가 신봉하는 ‘자유시장’은 사실 강한 정부, 국가권력이 없었다면 도입될 수 없었다고, 작은 정부가 곧 자유시장을 발전시키리라는 기대는 착각이라고. 민주주의와 자유시장은 동반자라기보다는 경쟁자일 수밖에 없는데, 자유시장에는 경제적으로 몹시 불안정한 정치가 따라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라고.
마르크스-레닌주의가 말하는 합리성과 자유시장경제의 합리성은 각각 다른 경제체제를 지지하지만 공통점도 많으니, 자연이 입는 피해에 무관심하며, 자신의 문명은 구세계와는 공통점이 없다는 신념이 그것이라고. 또한 부르주아 문명의 전제 조건과 전 지구적 자본주의의 명령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고도 한다. 존 그레이가 펼쳐 보여 주는 전 지구적 자본주의의 환상은 또렷하다. 『가짜 여명』은 우리를 미망에서 벗어나게 도와줄 확실한 선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