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지식을 대표하는 24인의 스님들이 선지식과 생활, 기도에 관해 남긴 법문들을 엮었다. 지난 수년 동안 봉은사 법회에서 행해졌던 스님들의 설법을 가려 뽑아 봉은사 주지인 원혜 스님이 읽기 쉽도록 풀어쓴 책이다. 조계종 원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관 스님을 비롯해 월운 스님, 우룡 스님, 종호 스님 등 쟁쟁한 스님들이 전해주는 깨달음의 메시지가 실려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선지식들은 일체 중생이 모두 부처이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이 바로 미래에 우리가 살아갈 부처의 삶이니 오늘을 충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선으로 마음 찾기', '생활 속에서 부처되기', '기도로 수행하기' 등의 주제 안에서 참선과 기도와 같은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스님들의 특색있는 이야기와 조언들이 펼쳐진다. 종호 스님의 선의 본질과 원리·효능에 관한 설법, 지환 스님이 말하는 참행복을 체득하는 진정한 방법, 삼업수행, 지장기도와 우란분절기도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