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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대로 화내고 건강하게 풀자!
아이에게 불같이 화내는 엄마들을 위한 ‘분노 조절 지침서’
아이들은 실수하며 자란다. 실수는 대개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며 또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말도 진짜 안 듣는(것같이 보인)다! 이를 보는 엄마들은 속이 터진다. 다 저 잘되라고 하는 말인데 귀 기울이지 않고 매번 비슷한 실수를 반복한다. 저걸 그냥!
어린이 프로그램 제작 전문 피디였던 저자는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해 사표를 내고 집에서 육아한 지 몇 달 만에 “우리 엄마, 방송국에 언제 다시 나가요?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요”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는 곧바로 상담심리를 배우러 달려갔다. 그리고 거기서 한 학기도 마치기 전에 이 모든 문제가 전부 자신에게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다.
“아이들에겐 죄가 없다.” 아이들의 뇌는 아직 발달 중이고, 몸과 마음 모두 자라나느라 벅차 실수와 잘못을 연발할 수밖에 때문이다. 이때 부모가 할 일이란 아이의 실수에 괜찮다고 격려하며 다음번은 이보다 나을 거라고 응원해주는 일이다. 어디, 이번 한 번 참아주었으니 다음번에는 잘하겠지? 하며 횟수를 세는 일도, 이쯤 했으면 많이 봐준 것이라고 계산서를 두드리는 일도 아니다.
이 책은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아이에게 엄마의 화를 전달할지를 조목조목 알려주며, 부모 자신이 화가 나는 마음의 뿌리도 더불어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에게 버럭 소리부터 지르고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부모, 어떤 특정한 상황에 유난히 화나는 부모는 물론이고 반대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자녀에게 제대로 화 한번 못 내는 부모 모두에게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