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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어린이는 ‘말만’ 잘하지 않는다
우리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쉽게 풀기 어려운 현실의 문제들을 지혜롭고 재치 있고 따뜻한 말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초등학교 저학년은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많은 어휘와 표현을 익히고 사용하며 폭발적으로 언어의 활용 반경을 넓혀 갑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그냥 말만 잘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말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니, 좋은 말을 하기 위해선 좋은 생각을 해야 하고, 좋은 생각을 하기 위해선 아는 것이 많아야 하지요. 단순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세상의 이치를 꿰는 통찰력이 있다면 그 또한 말에 저절로 드러날 것입니다. 쉽게 상처를 주지 않는 배려심과 균형 잡힌 시선, 그러면서도 필요한 순간엔 잘못을 꾸짖을 줄 아는 냉철한 판단력도 말 안에 다 나오게 마련이니까요. 만약 중요한 것을 강조하는 기술이라든가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드는 재치까지 사용한다면, 모두가 그 사람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한 아이가 좋은 말로 좋은 변화를 이끄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좋은 표현을 많이 듣고 보고 사용하는 것, 그것이 말 잘하는 어린이가 되는 첫걸음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