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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어 축구 선수의 길을 일찌감치 포기한 무리뉴는 보비 롭슨 감독의 통역관으로 일하며 감독의 길을 꿈꿨다. 감독에게 전술 재능을 인정받아 통역관에서 코치로 영역을 넓힌 그는 포르투갈의 명문팀 벤피카를 맡아 감독의 길로 들어섰다. 그 뒤 FC포르투를 이끌게 된 그는 리그 2연패와 UEFA컵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작은 클럽 FC포르투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같은 빅클럽을 누르고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를 경악시킨다. 쇄도하는 빅클럽의 러브콜 속에 첼시, 인터밀란, 레알마드리드를 이끌며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는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감독 자리에 오른다.
늘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절대로 겸손한 법이 없다. 하지만, 그는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의 유럽 4개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모든 축구 감독의 염원인 트레블(Treble)도 달성했다. 자신이 말한 목표를 그대로 실현하는 무리뉴를, 전세계 언론과 선수, 팬들도 '스페셜 원'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무리뉴는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유형의 리더이다. 이런 유형의 리더가 성공 가도를 달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세상은 이제 평범한 사람들을 봐주지 않는다. 새로운 리더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무리뉴가 그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이 독특한 감독의 리더십과 철학을 책을 통해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