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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는 오빠의 모습을 여동생 화자의 시점에서 귀엽고 유머스럽게 풀어낸 이야기. 화자인 아가트에게는 어느 날부터 말수가 줄고 급기야 입을 꾹 다물어 버린 오빠가 하나 있다. 알고보니 오빠는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가는 시기인 변성기 중에 있다.
한데 오빠는 탁한 목소리 때문에 주인공으로 낙점된 세익스피어 연극을 포기하려고 한다. 이로인해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런 오빠의 고민을 풀어주고 위로해 주는 것은 모델처럼 예쁜 여자 친구도 아니며, 모든 것을 털어놓으라고 하는 부모님도 아닌, 바로 여동생 아가트이다.
누구나 겪는 사춘기 시절의 고민과 어려움을 그린 이야기로, 어린 여동생의 시점에서 성장통을 겪는 오빠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 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