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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살아 움직이는 도시와 현대인의 오늘!
일본 현대문학의 대표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소설집 『파크 라이프』. 제127회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 《파크 라이프》와 함께 《플라워스》를 수록했다. 인간 존재의 근원적 고독과 지금 이 시대 전체를 관통하는 불안감을 묘사한 이야기를 통해 요시다 슈이치 문학의 원류를 찾아볼 수 있다. 두 작품 모두 도쿄로 상징되는 대도시의 삭막함과 공허한 인간관계를 말하면서도 동시에 일말의 희망을 내보이며 열린 결말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일본 남녀의 일상을 그린 표제작 《파크 라이프》는 저자를 국내에 최초로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도쿄에서 일하는 회사원으로 늘 히비야 공원의 벤치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근처 쇼핑몰 미팅에 참석하는 반복적인 하루를 보내는 주인공 ‘나’는 어느 날, 히비야 공원을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한 여자와 우연히 마주치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데, 이를 계기로 둘은 매일 점심 무렵 공원에서 만남을 지속하며 친밀해진다. 역시 히비야 공원 근처를 배경으로 한 《플라워스》의 주인공 ‘이시다’는 배송회사에 취직해 ‘간단’의 조수로 일하는데, 간단이 저지르는 비도덕적인 행동들을 속속들이 마주하며 내면의 갈등을 겪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