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첨단 도시 뉴트로부존에서 펼쳐지는 어번 판타지!
현실 세계와 닮은 가상의 도시국가 뉴크로부존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제2권. 현대의 도시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는 '어번 판타지'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후 발표된 〈상처〉, 〈강철의회〉와 함께 차이나 미에빌의「어번 판타지 3부작」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점점 높아지는 초고층 빌딩과 그로 인해 밀려나는 슬럼가로 인해 매일 지형이 바뀌는 곳, 과학과 마법이 고도로 발달하고 온갖 종족이 공존하는 곳, 뉴크로부존. 그리고 다섯 개의 기차노선이 만나는 이 도시의 심장부, 퍼디도 스트리트 정거장. 비주류 과학자 아이작은 어느 날, 날개를 잃은 조인(鳥人)족 가루다로부터 다시 날 수 있게 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연구를 위해 하늘을 나는 여러 짐승들을 모으던 아이작은 정체불명의 애벌레를 얻게 된다. 환각성 마약만 먹는 애벌레는 자라서 나방이 되고, 결국 우리를 탈출해 동족들과 함께 사냥을 시작한다. 인간의 꿈과 욕망을 먹고 사는 괴물이 된 나방들로 인해 뉴크로부존은 혼란에 휩싸인다. 뉴크로부존에는 나방에게 영혼을 빼앗겨 반송장이 된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