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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뇌로 감상하는
새로운 명화 감상법!
시각심리학으로 밝히는 그림의 비밀
2015년, 인터넷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드레스’라고 불렸던 사진이다. 드레스의 색이 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여 순식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어떤 이들은 사진 속 드레스가 파란 천에 검은 레이스가 달렸다고 했고, 어떤 이들은 흰색에 금색 레이스가 달렸다고 했다. 완전히 판이하게 다른 색으로 인식하는 두 개의 그룹은 서로의 눈에 비치는 옷의 색깔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 원인은 우리의 뇌가 눈에 보이는 색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다.『미술관에 간 과학자』는 ‘드레스 색 논란’처럼 색의 시각적 불일치를 비롯해 착시, 광원효과, 선의 움직임 등 우리 주변의 시각 환경과 화가들이 사용하던 기법을 뇌과학과 시각심리학적 관점에서 집요하게 관찰하여 밝혀나간다. 책에서는 이러한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시각의 신비를 파헤쳐 명화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금까지 몰랐던 그림 감상법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