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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새랑전에는 막돼먹은 노비 모달이 살고 있다.
아씨와 문 앞에서 마주치더라도 먼저 비켜서는 법이 없는 희한한 노비.
비키라 면박을 주면 무심히 제 할 말 다 한다.
“내가 안 비켰냐?”
한 평생 인사하는 법이 없어 혼을 내도 역시 마찬가지.
“뭘 어쩌라고 아침부터 난리야?”
주인을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노비 때문에
아씨와 모달은 철천지 원수 사이.
문제는 집주인 아씨가 노비를 짝사랑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