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정한 의미의 ‘집’에 살고 있는가?
동양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조용헌의 『백가기행』. 재산과 신분을 나타내는 데 유용하게 활용해온 '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백가기행 속으로 초대한다. 실전에서 요구되는 실용적 동양학 '강호동양학'의 대가인 저자가 배우고 둘러볼 뿐 아니라, 고수들과 토론하여 얻게 된 관점을 투영하여 저술한 것이다. <백가기행> 1권에 이어 2권에 소개되는 집 역시 "위로와 휴식은 집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 안에 있다."는 '가내구원(家內家內)'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40대 후반의 남자가 암 선고를 받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통영에 내려가 혼자만의 힘으로 지은 집 ‘휴석재’, 흔치 않은 북향 명당집인 ‘인촌 김성수 고택’, 지리산 산속 깊은 곳에 자리를 잡고 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로하는 ‘자연가’, ‘밥 퍼줘서 망한 집 없다’는 말의 증거가 되어준 구례의 명문 고택 ‘운조루’ 등 집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보는 안목을 키우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는 집들이 소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