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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의 장편소설. 작가 소재원은 나영이사건(일명 조두순사건)을 모티브로 한 전작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를 집필하며 아동 성범죄 근절운동에 나섰다. 그 인연으로 나영이 가족과 아동 성범죄 피해가족의 후원자 역할을 자처하며 가족과 인간의 가치에 대한 글을 계속 쓰고 있다. 이번 작품 <아버지 당신을…>의 수익금 일부도 인세기부라는 형태로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작가는 이번 소설을 위해 전국을 돌며 수많은 아버지들을 인터뷰하며 울고 웃었다. 그래서 '발로 뛰고 가슴으로 풀어놓은' 이야기다. 치매 판정을 받은 노년의 퇴직 교사 아버지와 명예퇴직을 당한 중년의 아들이 시간차를 두고 공통된 추억의 장소로 떠나는 여행이 오버랩되는 작품 속에는 우리 시대의 다양한 아버지 군상이 녹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