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화를 내는 것은 나쁜 것일까?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너도 화가 났어?』는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화’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입니다. 아직 감정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이 ‘화’라는 미지의 감정을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제시합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상황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으며, 화내는 자신의 모습은 물론 화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너구리는 매일 밤 산 너머로 넘어가는 해에게 오늘은지지 말라며 화를 냅니다. 나무에 오르고 싶은 코끼리는 그런 자신을 꾸짖으며 괴로워하고, 지렁이와 딱정벌레는 누가 더 화가 났는지 내기를 하며 화를 내고 있습니다. 가재는 온갖 종류의 감정을 가방에 담아 생쥐에게 풀어놓는 등 많은 동물들이 다양한 문제로 화를 냅니다. 하지만 어느 화창한 날, 동물 마을에 모든 화가 사라져버립니다. 발을 밟아도, 어딘가에 부딪혀도 누구도 화를 내지 않게 된 것이죠. 과연 화가 모두 사라져 버린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