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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b2=c2. 중·고등학교에서 수학을 배운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피타고라스 정리이다. 이 간결하고도 단순한 공식이 지난 4천여 년 동안 숱한 수학자들을 영감의 세계로 이끌며 희비에 싸이게 했다. 유클리드는 피타고라스 정리를 기반으로 수학 역사의 전범(典範)인 《기하학 원론》을 엮어냈고, 아르키메데스는 “유레카”를 외치는 쾌거를 이뤘다. 반면 무려 350년 동안 뚜렷한 증명을 찾지 못해 수학자들을 울렸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xn+yn=zn) 역시 피타고라스 정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피타고라스 정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기저기에서 새로운 증명이 나올 만큼 무한한 신비에 싸여 있다. 수많은 수학자와 과학자들이 이를 근거로 다양한 증명법을 모색함에 따라 수학뿐 아니라 순수·응용 가리지 않고 모든 영역의 과학에서 눈부신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발명한 미분과 적분, 데카르트의 해석기하학, 그리고 마지막 피타고라스학파로 불리는 천문학자 케플러가 행성의 타원 궤도를 증명하기까지…. 오늘날 우주론에 심취한 학자들은 피타고라스의 후예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물론 4·5차원을 넘어 11차원을 풀어낸 ‘끈이론’ 등에는 피타고라스 정리가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은 피타고라스 정리가 바빌로니아에서 출발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인류 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장엄한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