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설계의 거목 박완서의 작품들을 소개하는「박완서 소설전집」시리즈. 박완서의 소설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자 했다. 불혹의 나이에 으로 등단한 박완서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 시대의 대표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특유의 신랄한 시선으로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제16권에는『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담았다. 작가의 유년기부터 결혼 전까지의 삶을 그린 자전적 소설로, 그 삶의 모습에는 일제 시대의 슬픔과 한국전쟁의 비극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싱아'로 상징되는 그리움의 대상들이 작가의 기억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