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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납관부의 기록!
한 납관부의 체험적 기록을 담은 작품『납관부 일기』. 2009년 일본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의 원작으로, 1993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작가가 1973년 관혼상제회사에 입사하여 염습과 입관이라는 작업을 맡게 되면서,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쓴 일기에서 탄생한 것이다.
'납관부'는 죽은 사람을 깨끗하게 씻겨서 작별의 화장을 해주고, 영원한 여행을 떠나기 위한 의상을 입혀 입관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책에는 작가가 납관부 일을 하면서 느낀 마음의 갈등과 생사에 관한 탐구가 기록되어 있다. 작가는 그 일을 통해 알지 못했던 편안한 삶의 시심을 깨치게 되었다고 한다. 매 순간마다 체험한 삶의 소중함이 기록되어 있다.
작가는 우리와 반대 반향으로 열린 '생'을 바라보며, 사자(死者)를 똑바로 응시한다. 그리고 사자를 응시함으로써 우리가 상실한 생의 본원적인 빛을 회복시키려 한다. 처음에는 저자도 세상의 시선처럼 터부의 세계에 발을 디딘 것 같은 불안을 느꼈지만, 여러 시신과의 만남을 통해 생자 중심의 시선을 지우고 진실의 지혜를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