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를 받아들이지 않는 마을, 우리가 사는 사회일지도 모릅니다
『무서운 늑대의 달콤한 초콜릿 가게』는 선입견과 편견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동물들은 ‘늑대는 모두 나쁘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초콜릿을 만드는 늑대의 본모습을 외면한 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못된 늑대다!’, ‘저 날카로운 이빨 좀 봐!’, ‘늑대가 만든 초콜릿은 절대 안 사!’라고 말하면서요. 늑대는 상처를 받습니다. 혹시 동물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나요? 그 전에 우리는 동물들과 다른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 그림책은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게 합니다.
동물들이 사는 마을에 초콜릿 가게가 문을 열었어요. 그런데 늑대가 가게 주인이래요. “늑대가 만든 초콜릿은 절대 안 사!”라고 말하며 모두 무서워서 도망가기 바쁘네요. 그때 다른 마을에서 온 돼지가 늑대에게 다가가 초콜릿을 맛보았어요. 세상에! 늑대가 만든 초콜릿은 정말 맛있었지요. 과연 다른 동물들도 늑대의 달콤한 초콜릿을 맛보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