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 12시에 문을 여는 도심 한구석의 작은 밥집 「심야식당」. 메뉴라고는 돼지고기국 정식과 술 정도가 전부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한 만들어 주는 곳이다. 밤에 문을 열고 아침에 닫는 이 작은 가게는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과 야근하느라 지친 사람, 사랑이 깨져서 우는 사람과 행복해서 날아오를 것 같은 사람, 이 모든 사람들이 배를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거리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심야식당 에센스』는 이 식당의 힐링 메뉴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TV드라마로 만들어진 「심야식당」의 기억하고 싶은 에피소드를 고급 양장본으로 묶어 낸 작품이다. 단순히 작품만 엮은 것이 아니라 한겨레신문 음식문화담당기자의 친절한 레시피와 감성 에세이까지 곁들어져 있어 일본에도 찾아볼 수 없는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