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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작가 나다니엘 호손의 장편소설. 사회주의 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모인 남녀들의 다층적인 연애 사건을 그린다. 1852년 발표되어 '호손의 형식 미학을 뚜렷이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 번역본이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세기 미국 매사추세츠 부근, 일군의 뜻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사회주의 공동체를 만들고 '블라이드데일'이라고 이름을 짓는다. 행복의 골짜기라는 뜻처럼, 처음 이 공동체 생활은 밝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고무적으로 펼쳐진다.
고지식하며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박애주의자 홀링스워스, 아름답고 지적이고 정열적인 페미니스트 제노비아, 신비로운 베일에 가려진 듯 모호한 성격의 소녀 프리실라가 '블라이드데일'의 구성원이다. 그리고 또 한 사람, 공동체를 가장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관찰하는 시인 커버데일이 있다.
호손은 이전에 즐겨 사용했던 삼인칭 전지적 시점에서 탈피하여, 에 일인칭 서술자를 과감히 등장킨다. 소설은 철저히 관찰자의 시점에서 서술되며 그가 듣고 본 것만이 드러난다. 추측 가능한 사실의 여부는 독자의 상상에 달려 있고, 마지막 한 문장이 결국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의 역할을 한다.
작중 화자인 '마일스 커버데일'은 호손의 페르소나와도 같은 인물이다. '저자 서문'에서 밝혔듯 이 소설은 호손이 직접 참여한 적 있는 유토피아 지향 공통체, '브룩 농장'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모험적이고 실험적인 기획으로 이루어진 이 농장 공동체의 희망찬 설계에 참여한 호손은 활동적인 구성원으로 일곱 달을 보낸 뒤 탈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