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케 드브리스 장편 동화 『꿈의 자전거』. 슈테펜은 불량배들에게 무력하게 괴롭힘을 당하는 자신을 겁쟁이라고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그런 슈테펜에게 꿈이 있다. 바로 멋진 경기용 자전거를 사는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으는 슈테펜에게 자전거 가게 주인인 룰레펠트 아저씨는 자신이 설계해서 만든, 아주 소중한 자전거를 빌려 준다. 슈테펜은 이 자전거만 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상을 다 품에 안을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런데 아저씨는 왜 이런 꿈의 자전거를 가게 구석에 숨겨 두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