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사인, 사진작가, 소리꾼 등 예술인들이 삶과 일화를 소재한 작품들을 모은 에세이. 장욱진 선생, 의 시인 이원수 선생, 우리 남화의 거목 옥산 김옥진 선생, 김선두 화백 같은 지인들의 이야기를 작가 이청준이 한동안 마음속에 담고 있다가 한 편 한 편 써내려간 글들을 엮은 것이다. 그밖에 작가의 소설 『서편제』를 영화로 찍을 때 소리꾼 '아비' 역 김명곤이 들려준 시골 소리꾼의 감동적인 일화와 지금도 고향 동네 고갯길을 지키고 있는 어릴 적 서당 선생님의 송덕비에 어린 아름다운 붓글씨와 팔각 벼루의 기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