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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 리듬보다 경쾌하고 데킬라보다 정열적인 우리 젊은 날의 사랑 이야기
영화 '일 포스티노'의 원작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의 작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장편소설. 피노체트 정권이 물러간 후의 칠레 사회를 특유의 해학적이며 생생한 필치로 그려보인다. 아물지 않은 상처와 좌절된 환상이 뒤섞인 채 고단한 삶이 반복되고 있는 산티아고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생에 대한 무한한 긍정과 활력이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2003년 스페인 최고 문학상인 플라네타 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모범수로 사면된 희대의 금고털이 니코, 피노체트 독재정권에 아버지를 잃은 발레리나 지망생 빅토리아, 말(馬) 한 마리를 훔쳐 감옥에 들어갔다 동료 수감자들에게 '세례'라 불리는 윤간을 당한 미소년 앙헬, 그리고 앙헬을 제거하라는 간수의 사주를 받아 가석방된 살인범 리고베르토, 이렇게 네 인물을 축으로 전개된다.
작가는 분방하고 충동적인 삶을 사는 앙헬과 니코, 칠레 독재정권이 낳은 상처인 빅토리아를 통해 채 아물지 않은 상처와 고단한 삶이 반복되고 있는 칠레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삶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살아볼 만한 것이 아니냐고 말을 건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