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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이마에서는 말을 달릴 수 있고
재상의 배 속에서는 배를 저을 수 있네
친절하게 풀어쓴 한시 작법 가이드. 이 책은 『한시의 맛 1』에 이어 율시(律詩)의 표현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요체와 정격의 구분은 용어상의 구분일 뿐이다. 두보를 비롯해 황정견과 소식 등 대문호들은 요체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율시를 지었다. 그런데도 반드시 기본 구식으로만 지어야 한다는 잘못된 풍조가 만연해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을 쓴 목적은 이러한 낡은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요체를 활용해 더 좋은 표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