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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이 살다간 하길종 감독의 뜨거운 영화인생
《하길종 전집》제3권『자료편: 스크립트ㆍ서한ㆍ기사』. 올해로 타계 30주기를 맞은 하길종 감독을 추모하고자 그가 생전에 썼던 글들과 미발표 스크립트 등을 묶은 하길종 전집의 첫 번째 권이다. 한국영상자료원과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을 통해 재조명되기도 했던 하길종의 영화인생을 총 정리했다.
하길종은 1970년대 한국 영화계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은 인물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평가된다. 해외에서 유학한 그는 서구의 뉴 웨이브 운동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와 국내에 새로운 영상문법을 소개하고 한국적인 방식으로 이를 풀어내고자 노력했다. 1972년 〈화분〉을 데뷔작으로 마지막 작품인 〈병태와 영자〉(1979)에 이르기까지 총 7편의 영화를 연출하고 1979년 2월 뇌졸중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바보들의 행진〉이 꼽힌다.
제3권은 하길종 감독의 영화 텍스트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모았다. 하길종 감독이 영화화하고 싶어 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영화 〈태안전쟁〉의 스크립트와 미국 유학 시절 연출한 실험영화 〈병사의 제전〉의 불완전판 스크립트 등을 수록했으며, 서울대 문리대 시절 곽광수 교수에게 보낸 편지와 미발간 원고 및 당대 잡지와 신문 기사 등을 모았다. 이밖에 하길종 감독의 작품 일곱 편을 분석한 영화평론가 이연호의 글 〈승자와 패자, 그 사이의 알리바이: 하길종과 일곱 편의 영화〉가 실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