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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출간되어 송영의 작가적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첫 작품집, 의 개정판이 나왓다. 감방을 배경으로 하는 표제작 '선생과 황태자', 열차 내부의 악다구니를 재현하는 '중앙선 기차'를 비롯해, 수록된 작품들은 대부분 닫힌 공간에서 출발하여 이 폐쇄된 상황이 주는 억압과 부자유를 그린다.
작가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인간들의 반응'에 주목함으로써 당대 현실은 물론 보편적인 인간 조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다. 이처럼 1970년대의 사회 현실을 갇힌 상황으로 비유하는 송영의 부정적인 현실 인식에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
1960~1990년대 한국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소설가들의 첫 작품집 복간 시리즈 '소설 르네상스' 가운데 하나로 출간된 책이다. 그간 절판되어 독자와 만날 수 없었던 작품집들을, 젊은 평론가의 새로운 해설을 덧붙여 새롭게 펴낸 것. 첫 작품집이 이미 재출간된 일부 작가의 경우에 한해 두 번째 작품집을 새로 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