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네기는 독창적인 사상가도, 깊이 있는 철학자도 아니다. 거창하거나 획기적인 이야기는 없다. 그저 단순한 상식과 지혜를 인상적으로 전달하여 우리가 걱정하는 이유와 그것들이 정말 걱정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또 과거와 미래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오늘을 살아야 하는 이유를 지극히 상식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사물에 대한 관점과 사고방식을 재편하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이 처방하는 걱정을 없애거나 줄이는 방법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이다.
카네기는 누구나 다 아는 진리들, 즉 우리가 이미 옳다고 알고 있는 원칙들을 고리타분한 경구로 그치게 하지 않고 이것들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유들을 제시하며 실제 인물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보강함으로써 그것들이 그냥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인류의 절절한 경험에서 우러나 만대를 거치며 증류된 지혜의 정수임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