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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실패해야 내가 성공할 수 있다 경쟁의 신화에 도전한다
『경쟁에 반대한다』는 협력과 경쟁을 비교한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며 과연 어느 것이 더 생산적이며,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효율적인가를 밝히는 교육인문서이다. 경쟁은 자존심에 타격을 입힌다. 우리는 모두 스스로가 가치 있다는 사실 을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 인정을 경쟁에서의 승리를 통하여 추구 한다. 그렇다면 승리하는 사람들의 자존심은 높아질까.
한 아이가 12/16을 약분하는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며, 겨우 6/8까지 만들었다. 다른 아이들은 손을 흔들면서 틀린 문제를 맞히려고 안달이다. 문제를 틀린 아이는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 이 아이의 실패로 인해 문제를 맞힌 다른 아이는 성공하게 된다. 이처럼 한 아이의 낙담이 다른 아이의 행복이 되는 것이 우리 초등학교 교실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이 아이들이 배우는 것은 수학인가, 경쟁은 인간의 본성인가, 경쟁은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가, 교육심리학자인 알피 콘은 수백 건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그는 승리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사회구조가 교육을 어떻게 훼손하고, 개인을 어떻게 지배하고 변화시키는지 분석한다. 저자는 경쟁은 사랑과 관심마저도 승리를 통해 얻어야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화해와 협력을 추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