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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邑城)은 하나의 건축물이라기보다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살았던 삶과 문화의 공간이다. 그 안에는 관아도 있었고 민가도 있었으며, 학교도 있었고, 시장도 있었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중앙에 집중되기 전에는 지방마다 고유한 문화가 형성되었으며, 읍성의 분위기 또한 달랐다.
그러나 지방 공동체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읍성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대부분 헐리게 되었다. 일본 통감부의 강압에 의해 순종 때 성벽처리위원회가 만들어졌고, 일본인이 그 책임을 맡아 읍성을 조직적으로 철거하기 시작했다. 조선왕조의 읍성과 관아들은 점차 무너졌고, 현대로 들어와서도 읍성은 도시계획이라는 미명 아래 의도적으로 헐려 그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게 되었다.
은 이처럼 과거 지방민들의 구심점이 되었던 읍성을 풍부한 컬러 화보와 함께 설명한 책이다. 지은이는 먼저 성의 유래와 종류, 읍성의 위치와 모양, 기본 구조 등 읍성을 구성하는 큰 틀에 대해 정리하고 낙안읍성, 고창읍성, 해미읍성 등 현재 남아 있는 8개의 읍성을 중심으로 각 읍성의 특징과 구조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