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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읽고, 적고, 공부하기를 즐겨했던 여성 실학자
종합백과사전 『규합총서』를 쓴 빙허각 이씨 이야기
조선시대 여성 중 요즘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물에는 누가 있을까요? 『난설헌집』의 저자이며, 일본과 중국에서 더 많이 사랑받은 천재 시인 허난설헌, 시와 그림에 뛰어난 예술가이자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유명한 신사임당, 그리고 비천한 출신이지만 돋보이는 시적 재능과 학식으로 당대 선비들의 벗이 될 수 있었던 황진이가 떠오릅니다. 여기에 또 한 명,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인물이 있는데요, 후세에 널리 유용한 지식을 전하고자 『규합총서』라는 종합백과사전을 쓴 여성 실학자 빙허각 이씨입니다.
『총명한 이씨 부인은 적고 또 적어』에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무릎에서 『소학』과 『시경』을 배우며 자라, 결혼 후에도 늘 책과 학문을 가까이했고, 평생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책으로 쓴 빙허각 이씨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