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중고] 인내상자
2022년 소설/시/희곡 분야 152위
    • 출고예상일
      통상 5일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농협
      * 2~4개월 무이자 : 하나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현재 장례식으로 인한 상중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주문하신 도서는 취소 처리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결코 열어서는 안 되는 저주의 상자
    끝끝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둘러싼 미야베 미유키의 미니 픽션 시리즈

    한밤중. 에도의 전통 과자점 오미야에 화재가 발생한다. 식구들과 점원들이 잠들기 전에 불단속을 단단히 해 두었을 주방에서, 난데없는 불길이 치솟은 것이다. 한데 이 혼란의 와중에 과자점 오미야의 당주는 몸을 피하지 않고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거침없이 뛰어 들어가 검은 상자를 꺼내 오다 목숨을 잃고 만다.

    화재로 인해 가족이 죽거나 다쳐서 자리보전을 하게 되자, 오미야 당주의 외손녀는 열네 살 나이에 어쩔 수 없이 과자점을 물려받아 경영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미야를 일으킨 선대 시절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가보도 받게 되는데. 바로 당주가 죽음을 무릅쓰고 지키려 했던 의문의 상자였다.

    ‘인내상자’라는 이름의 이것을 잘 간수해서 후대 당주에게 물려주는 것이 현 당주의 임무라고 한다. 단, 결코 열어서는 안 되는 상자다. 인내상자의 뚜껑을 열면 재앙이 닥친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이다. 대관절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 있기에 열면 재앙이 내리고, 누군가는 목숨까지 걸어야 했던 걸까.

    꾹 닫힌 검은 상자, 자신을 납치해 달라는 어린아이, 밤길을 위협하는 비수, 해골이 떠오르는 달, 양부모와 고아의 애틋한 거짓말, 죽은 관리인의 비밀, 소꿉친구의 약점, 겐카 매듭을 한 남자가 남긴 수수께끼의 당부. 때로는 조마조마하고 아련하게, 때로는 우악스럽고 경악에 차 말하지 못하고 묻어 버린 수많은 이야기를 힐끗 엿보는 미야베 미유키 미니 픽션 시리즈.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미야베 미유키, 비밀을 묻고 살아가는 사람들"
    에도의 전통 과자점에서 대대손손 가보로 내려오는 비밀 상자가 있다.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이것은 커다란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절대로 열어선 안 되는 상자이기 때문이다. 이 '인내상자'의 뚜껑을 열면 가게에 거대한 불행이 닥친다고 한다. 전 당주는 화재로 집이 타오르는 가운데 인내상자를 지키기 위해 불길로 몸을 던져 목숨을 잃기까지 했다. 이 상자는 과연 보물일까, 저주일까.

    누구에게도 결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마음 속에 꼭꼭 담아둔 채로 남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 <인내상자> 속 여덟 편의 소설에는 그런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불쑥 찾아와 자신을 유괴해 달라고 말하는 소년,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우산에 종이를 바르는 일로 연명하는 전직 사무라이, 변소에서 만난 하얀 손, 갑작스런 타인의 방문 또는 죽음. 기이한 사건에 등골이 오싹해지는가 하면 기구하고 애잔한 사연에 눈물이 핑 돌기도 한다. 언제나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 소설집.
    - 소설 MD 권벼리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