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치일란사(一治一亂史)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군벌!
몰락을 앞둔 왕조시대에 늘 나타나던 군벌!!
물론 한말(漢末)·수말(隋末)·당말(唐末)·원말(元末)에도 군벌은 예외 없이 나타났다. 그러나 민국(民國)을 전후하여 출현하기 시작한 북양군벌, 그리고 이로부터 파생된 중앙군벌 및 지방군벌이야말로 성격과 규모의 차이에 있어서 왕조시대의 군벌과는 확연히 다른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역사에서는 그 어떠한 왕조의 말기에도 번진(藩鎭)·군웅(群雄)·벌열(閥閱)이라는용어가 모두 군벌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20세기 초 신해혁명을 전후하여 근대적 의미의 “군벌”이라는 용어가 일본으로부터 들어오기 이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는 군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군대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군대를 믿고 중앙권력에 대항하였던 도독이라는 명칭으로 군벌을 대신하고 있었다.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중국의 군벌! 그 군벌의 역사를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