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마쿠라 바쿠 × 야마무라 코지
이색 콜라보레이션 그림책!
이 책은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한 시(詩)그림책입니다. 독특한 화풍의 수채 그림과 톡톡 튀는 문장들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야마무라 코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고 작은 싹을 발견한 개미의 시선에서 이 책은 출발합니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태계, 또는 문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 싹이 나고, 이것이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자, 나무에 동물이 깃들여 살기 시작합니다. 한참 뒤에 사람이 등장해서 동물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남이 지닌 것을 탐내서 서로 싸우는 바람에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고, 나무마저 산산조각이 나서 쓰러지고 맙니다.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거대한 생명의 나무를 결딴내고 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