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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도화촌, 이 마을이 수상하다!
2011년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 당선작 『도화촌 기행』. 과 함께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서른아홉 살 고시생이 도화촌이라는 마을에 들어가면서 겪는 사건을 그린 환상소설이다. 신림동 고시촌의 수많은 고시준비생 중 하나인 범우는 골목길을 걷다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를 따라가고,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 핀 도화촌 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평화로운 마을, 해탈한 듯한 사람들, 신선 같은 하루하루. 고시생의 찌든 삶에서 벗어난 범우는 이 마을이 무릉도원이라 생각하지만, 속세에 있을 때 사둔 복권이 당첨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순간 도화촌을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을은 그에게 악몽이 되는데….








